내가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소개

필자가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10개를 소개하고자 한다.

 

잠들기 전에 항상 유튜브를 시청하는 헤비 유저로서, 10개를 추리다 보니 주로 편하게 보면서 웃을 수 있는 영상들을 주로 많이 시청하고 있었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 보물섬

김동현, 이현석, 강민석으로 구성된 3명의 개그 유튜버 채널이다. 보물섬은 다른 개그 유튜버들과의 차별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참신하고 새로운 소재의 다양한 콘텐츠 시도를 많이 하기 때문에 지루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2. 도징징

주로 대학교 후배 유튜버들과의 합방이 많다. 항상 나이 많고 철없는 선배 취급을 받지만 츤데레 스타일이다. 제한된 공간과 상황 속에서 깨알같은 콘텐츠 시도를 많이 해서 즐겨보고 있다.

 

3. 이과장

구독자 5천명 정도부터 구독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구독자가 38만 명이 되었다. 중소기업 직원의 애환을 담은 '좋좋소'라는 컨텐츠 시리즈가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4. 시즌비시즌

가수 비의 인간적인 매력을 볼 수 있는 채널이다. '워크맨'이나 '와썹맨'의 포맷과 비슷하다고 느낄 수도 있으나, 최근 들어 가수 KCM과의 케미가 폭발하면서 아주 재밌게 보고 있다.

 

5. DBPROMY_tv

필자는 농구를 상당히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원주 DB Promy 농구단의 17년지기 팬이라 구단 유튜브 채널을 즐겨본다. 선수들의 코트 밖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

 

6. 기무리뷰

필자는 공포영화를 좋아한다. 기무리뷰는 공포영화를 리뷰하는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는데, 유튜버 분이 상당히 재밌는 멘트로 나래이션하시기 때문에 공포영화를 잘 시청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7. 수빙수tv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구매하여 손질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채널이다. 유튜버 분의 재치있는 멘트가 더해져 처음부터 끝까지 뭐에 홀린 듯 멍하니 보게 된다.

 

8. 천재이승국

영화에 관련된 콘텐츠를 다루는 채널이다. 리뷰 또는 개인적인 의견 뿐만 아니라 영화배우나 영화감독과 진행한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된다. 특히, 인터뷰 영상 같은 경우에는 유튜버 분의 천재적인 인터뷰 스킬에 감탄하면서 시청하게 된다.

 

9. 미미미누

주로 교육업계 관련 콘텐츠를 다룬다. 특히, 교육업계 일일체험 영상을 재밌게 보았는데 필자에겐 없는 애드립과 재미있고 빠른 말투로 상대방을 즐겁게 하는 유튜버 분의 스킬이 인상깊었다.

 

10. 절약왕 정약용

구독자 1만명 정도부터 구독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구독자가 25만 명이 되었다. 깨알같은 재테크 팁과 다양하게 투잡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정보형 유튜브 채널이다. 유튜버 분의 정성과 노력이 보이는 유익한 채널이라고 생각한다.